초희귀 한정판 에어 조던 포함, '역대급' 대규모 스니커 경매가 진행된다
90여 종의 에어 조던 시리즈로 구성됐다.
















스니커 리셀 플랫폼 스타디움 굿즈와 영국 경매 회사 크리스티스가 대규모 스니커 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는 스니커헤드라면 두 팔 벌려 환영할만한 희귀 에어 조던 모델들로 구성됐다. 에어 조던 1부터 에어 조던 14에 이르는 스니커 컬렉션에는 코비 브라이언트부터 르브론 제임스, 데릭 지터, 드레이크, 에미넴 등 슈퍼스타들과의 에피소드가 얽힌 모델들이 포함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스니커 중 하나는 샘플용으로 제작된 에어 조던 1 하이 ‘브레드’. 해당 스니커는 1985년 나이키 직원이 조던 시리즈를 홍보하기 위해 사용하던 것으로 그 높은 소장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클 조던이 직접 경기에서 착용했던 에어 조던 11 ‘콩코드’, 에어 조던 12 ‘택시’, 에어 조던 13 ‘히 갓 게임’ 등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마이클 조던과 함께 시카고 불스에서 NBA 파이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B.J. 암스트롱, 또 다른 NBA 레전드 찰스 바클리의 사인이 새겨진 모델, 그리고 러셀 웨스트브룩, 레이 앨런, 지미 버틀러가 착용한 모델들도 포함됐다. ‘프렌즈 앤 패밀리’용으로 제작된 에어 조던 ‘코비 3+8 팩’, 에어 조던 1 ‘콜레트’, 에어 조던 16 ‘밸런타인데이’ 등도 공개될 예정.
스타디움 굿즈와 크리스티스가 함께 진행하는 <오리지널 에어 파트 2> 경매 하이라이트 행사는 6월 4일, 크리스티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될 계획이다. 입찰은 6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