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부시 X 젠틀몬스터 ‘카라비너’ 아이웨어 컬렉션 공개
우아하고 단단한 두 브랜드의 두 번째 만남.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젠틀몬스터와 앰부시가 두 번째 협업 아이웨어 컬렉션을 공개한다. 간결한 힘이 넘치는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두 브랜드의 협업 컬렉션은 두 가지 디자인의 선글라스로 구성, 각 디자인을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협업 컬렉션의 주제와 궤를 같이하는 ‘카라비너’ 디테일은 두 브랜드의 확고한 정체성을 보여준다.
앰부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윤 안은 자신의 모국인 한국에서 다양하고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가는 젠틀몬스터의 독보적인 비전과 존재감을 언급하며, 앰부시의 주얼리 라인 ‘카라비너’에서 얻은 영감을 젠틀몬스터와 함께 풀어나간 두 번째 여정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컬렉션은 사각 형태 ‘카라비너 1’과 캣아이 형태의 ‘카라비너 2’로 구성, 각 프레임 형태마다 블랙, 오렌지, 블루 컬러로 나뉜다. 볼륨감 있는 프런트와 템플의 D형 카라비너 디테일이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며, 100% UV 차단이 되는 렌즈를 사용했다. 독창적인 패키지 또한 인상적이다. 앰부시의 멀티 코드 디테일에서 얻은 영감으로 완성되었으며, 과감한 색감의 스트링과 은색 카라비너의 조합으로 다이내믹함과 실험성을 더했다.
또한, 젠틀몬스터와 앰부시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 발매에 맞춰 애쉬 아일랜드와 그루비룸이 함께 작업한 ‘잡아줄게(Carabiner)’ 음원과 뮤직비디오도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패션과 음악을 연결시켜 두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앰부시 X 젠틀몬스터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 ‘카라비너’는 오는 7월 8일 오전 11시에 젠틀몬스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애쉬 아일랜드와 그루비룸이 함께한 음원은 7월 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