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감독 아들이 감독한, ‘고스트버스터즈: 애프터라이프’ 새 예고편
원작 출연진도 등장한다.
소니 픽처스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애프터라이프>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예고편은 1984년 원작의 출연자인 빌 머레이와 댄 애크로이드, 해럴드 레이미스 등의 모습을 잠깐씩 비춰준다. 그리고 새로운 출연진인 핀 울프하드, 매케나 그레이스, 캐리 쿤, 폴 러드 등도 등장한다.
2016년 소니 픽처스는 전원 여성 주인공으로 구성된 리부트판을 공개한 이후, 1980년대 원작 시리즈의 감독인 아이반 라이트먼의 아들, 제이슨 라이트먼을 영입했다. 제이슨 라이트먼은 원작의 출연진과 새로운 출연진들이 함께하는 <고스트버스터즈: 애프터라이프>에 공동 각본과 감독을 맡았고, 그 소식이 전해지자 곧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였다. 그는 과거 <주노>, <툴리>, <인 디 에어> 등의 작품으로 높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고스트버스터: 애프터라이프>는 당초 2020년 7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은 올해 11월 11일로 미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