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 코지마 히데오, 엑스박스와 협약서 계약
게임 출시 계약을 마무리하는 중이다.
<메탈기어 시리즈>, <데스 스트랜딩>을 제작한 디렉터 코지마 히데오의 엑스박스 이적 소문이 현실이 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그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게임 출시 계약에 대한 세부 사항을 마련하기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만약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각 측의 변호사들이 세부적인 사항들을 논의한 뒤 정식 계약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현재 코지마 히데오 측은 플레이스테이션5용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 제작에 임하고 있지만, 서명을 마친 이후에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과의 협업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지마 히데오와의 새 파트너십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게임 파트너십을 위해 구글 스타디아와 <레프트 4 데드>를 디렉팅한 킴 스위프트를 영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