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우지 버트, 전 여자친구에게 총기를 겨누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릴 우지 버트는 지속적으로 전 애인을 스토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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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릴 우지 버트가 그의 전 애인 브리타니 버드에게 총기를 겨누고 폭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TMZ>에 따르면 릴 우지 버트는 웨스트할리우드에 위치한 카페에서 래퍼 세인트 존과 브리타니 버드가 함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에 방문했다. 카페에 도착한 릴 우지 버트는 세인트 존과 다툼을 벌였고, 이내 주먹을 휘둘렀으나 세인트 존이 이를 피하며 바닥에 넘어졌다. 이때 그가 가지고 있던 총이 바닥에 떨어졌다. 브리타니 버드는 넘어진 릴 우지 버트에게 다가갔으나, 릴 우지 버트는 총을 들어 브리타니 버드의 배의 겨누고 이후 브리타니 버드를 폭행했다.
브리타니 버드는 현재 경찰에 릴 우지 버트를 폭행 혐의로 기소한 상태다. 이에 관하여 브리타니 버드의 매니저는 “릴 우지 버트는 브리타니 버드와 헤어진 후 지속적으로 브리타니를 스토킹했다”라며 “그는 몇 년째 브리타니를 신체와 정신 양쪽으로 학대중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릴 우지 버트와 세인트 존은 이번 사건에 관하여 아직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