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여자 스케이트보드 부문에서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최초 +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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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진행된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스케이트보드에 이어, 최초의 여자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7월 26일 일본 아리아케 스포츠파크 스케이트보드장에서 진행된 여자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부문 결승전 결과, 일본의 니시야 모미지가 총점 15.26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위에는 브라질의 릴 레이사가 올랐으며 3위에는 일본의 나카야마 후나가 선정됐다. 특히 금메달 니시야 모미지는 2007년생, 만 13세의 나이로 ‘2020 도쿄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에 선정됐다.
스케이트보드 부문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신설된 분야로, 각종 장애물로 길거리를 재현한 스트리트와 전통적인 세트장에서 진행되는 파크,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체 일정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