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인 개발자가 만든 격투 게임 '블레이징 스트라이크'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캡콤, SNK 팬이라면 환영할 수밖에 없는 그래픽.
한국 1인 개발사 레어브리드 메이크 게임즈가 제작한 2D 격투 게임 <블레이징 스트라이크>의 첫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블레이징 스트라이크>는 캡콤, SNK 등 고전 아케이드 격투 게임 명가로부터 영감을 얻은 게임으로 전체 그래픽에는 2D 픽셀 아트가 활용되었다. 공격은 라이트, 미디엄, 헤비 펀치 및 킥 등 6가지로 구성되었으며 수비는 블록, 가드, 패링 등으로 이뤄졌다. ‘러시 트리거’ 시스템은 <블레이징 스트라이크>만의 특징으로, 캐릭터가 빠른 공격 및 움직임을 실행할 수 있게 하되 게이지가 방전될 경우 캐릭터가 일시적으로 움직임을 멈추는 기능이다. 게임 모드는 ‘스토리 모드’와 ‘로컬 대전’ 그리고 ‘네트워크 대전’ 세 가지로 구성됐다.
<블레이징 스트라이크>는 2022년 중으로 PC,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5, 닌텐도 스위치 등의 플랫폼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