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 마리화나향 포함 리퀴드 솝 & 바 솝 3가지 출시
기분 좋아지는 향?
로에베가 3가지 향으로 구성된 리퀴드 솝과 바 솝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오레가노, 감초, 그리고 마리화나 향은 목욕 의식에 치료용 식물 에센스를 사용하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관습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되었다.
먼저 오레가노 향은 우디, 앰버 등의 노트가 특징으로, 지중해의 허브 정원을 연상시킨다. 감초는 달콤하고 우디한 아로마가, 마리화나는 사티바 식물의 향을 품고 있어 손이 가는 제품이다. 참고로 마리화나 향에는 대마에서 나오는 어떤 재료도 향을 만드는 데 사용되지 않았다. 각각의 제품에는 호호바 오일, 알로에 베라, 글리세린 등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여러 성분이 쓰였다.
로에베의 새로운 리퀴드 솝과 바 솝은 각각 60달러, 48달러에 출시된다. 리퀴드 솝은 9월 30일부터 뉴욕 소호의 로에베 매장에서, 11월부터는 로에베 마이애미 디자인 디스트릭트점에서 판매되며, 바 솝은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