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주 클래식’ 오리지널 버전이 출시된다

‘원소주 클래식’이 오리지널 버전으로 출시된다. 원소주 클래식은 지난 9월 엔씨소프트 협업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으로 첫 선을 보였고, 5만5천 병이 전량 판매됐다.

12월 1일 원스피리츠는 협업 버전이 아닌 오리지널 ‘원소주 클래식’을 정식으로 출시한다. 오리지널 ‘원소주 클래식’의 패키지에는 상압증류 방식을 통해 탄생되는 ‘원소주 클래식’만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동증류기를 상징하는 구리색 라벨이 적용됐다.

원소주 클래식은 한국식품연구원이 개발한 효모균주 8종 중 9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의 실험을 거쳐 맛과 향 그리고 발효속도가 가장 뛰어난 다섯 개의 효모를 적용해 만들어졌다. 국내에서 새롭게 개발된 효모를 제품화한 사례는 원소주 클래식이 최초다. 강원도 청정쌀인 토토미와 누룩 그리고 누룩에서 채취한 효모를 통해 풍부한 아로마와 깊은 맛을 살렸다. 또한 상온에서 압을 가해 끓이며 전통 증류식 소주 특유의 짙은 향미에 최적화된 증류방식인 상압증류 방식으로 증류했다.

원소주 클래식은 원소주와 동일하게 ‘원소주 온라인 몰’에서 판매된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하루 1천5백 병씩, 한달 기준 총 3만 병이 판매된다. 알코올 도수는 28도이며, 용량은 375ml, 가격은 2만1천9백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