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가 포착한 뉴욕 패션위크 2022 FW 스트리트 스타일
관전 포인트: 빈티지 아카이빙 & 액세서리.
<하입비스트>가 지난 16일 막을 내린 2022 가을, 겨울 뉴욕 패션위크 현장을 포착했다. 패션위크의 또 다른 재미는 역시나 런웨이을 찾은 수많은 이들의 스타일링을 확인하는 것.
이번 패션위크에서 두각을 드러낸 테마는 ‘빈티지’였다. 뉴욕의 차가운 길거리에서 나선 이들은 여러 브랜드의 과거 아카이빙과 최신의 아이템들을 버무려 다채로운 실루엣을 선보였다. 구찌와 노스페이스의 협업 푸퍼 재킷, 프라다의 2014 가을, 겨울 컬렉션에 포함된 시어링 코트는 단숨에 눈길을 끌었다. 하이엔드 브랜드와 럭셔리 브랜드의 아이템을 조화롭게 매칭한 스타일링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잘 제단된 여유로운 핏의 슈트는 예나 지금이나 할 것 없이 매력적인 스타일로, 이번 뉴욕 패션위크에서도 내내 목격할 수 있었다.
뉴욕의 매서운 칼바람을 막아주면서도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한 것은 각종 액세서리였다. 구찌의 2018 가을, 겨울 컬렉션을 통해 공개되었던 발라클라바 마스크가 그 대표적인 예다. 화려한 색감과 디자인의 주얼리 및 선글라스는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각각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해냈다.
<하입비스트>가 포착한 2022 가을, 겨울 뉴욕 패션위크 스트리트 스냅은 본문 위 갤러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