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클라, 핀란드 사우나 문화에서 영감 받은 ‘테리 타월’ 컬렉션 출시
집들이 선물용으로 딱.
코펜하겐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 테클라가 ‘테리 타월’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핀란드의 사우나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테클라는 발매를 앞두고 한겨울 핀란드의 사우나에서 촬영한 캠페인 룩북을 공개했다. 테클라는 조세핀 스코마르스의 에세이를 인용하며 “핀란드에는 2백만 개의 사우나가 있고, 5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우나를 즐긴다. 이곳에서 사우나를 방문하는 것은 보살핌에 대한 의식이다”, “극심한 온도 변화와 엔도르핀의 급증이라는 신체적인 이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우나가 제공하는 순간 그 자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품군은 테리직을 사용해 제작한 수건, 목욕용 가운, 욕조용 매트 등으로 꾸려졌다. 각 아이템은 100% 유기농 면 소재로 제작된 것이 특징. 모자가 달린 목욕용 가운은 넉넉한 실루엣으로 디자인되어 탁월한 흡수력을 제공한다. 테클라 ‘테리 타월’ 컬렉션은 2월 중순,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