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시에 숨겨진 비밀은? '와이 소 새드?' x 나이키 SB 덩크 로우 살펴보기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
최근에도 허프, 조던 브랜드 등과 다양한 협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나이키 SB가 이번에는 스케이트보더 존 레트레이와 손을 잡고 협업 덩크를 내놓는다.
이번 협업은 존 레트레이의 ‘와이 소 새드?’ 프로젝트를 테마로 만들어졌다. 그는 2017년부터 정신 건강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을 높이고,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와이 소 새드?’ 자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업 덩크 또한 이러한 자선 목적으로 진행된다.
협업 덩크의 어퍼는 스카이 블루 언더레이에 블루 오버레이가 더해진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눈에 보이지 않는 비밀이 있는데, 스우시 부분 블루 코팅이 착용하면서 벗겨지면 그 안의 옐로 컬러가 드러난다는 것이다. 이는 사회에서 내면의 고통을 숨기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낸 것으로 풀이된다. 힐 파트에는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새 일러스트가 자수 처리됐다.
존 레트레이 x 나이키 SB 덩크 로우 ‘와이 소 새드?’의 출시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해 중 출시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