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x 지방시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 캡슐 컬렉션 출시
기념 애니메이션도 나왔다.
디즈니와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지방시가 이번에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를 테마로 한 한정판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렉션에는 1961년에 만들어진 원작 애니메이션 영화에 등장하는 강아지 캐릭터들과 지방시의 로고가 어우러진 그래픽 아이템이 다수 포함됐다.
협업 캡슐의 공개와 함께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핸드드로잉 애니메이션도 공개됐다. 에릭 골드버그가 감독한 짤막한 애니메이션에는 지방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윌리엄스와 모델 케이트 모스 그리고 달마시안 개들이 파리의 지방시 매장에서 조우하는 장면과 크루엘라 드 빌의 실루엣 등이 등장한다.
여성복과 남성복이 모두 포함된 컬렉션은 의류, 가방, 신발, 스몰 레더 액세서리 및 주얼리 등으로 구성됐다. 지방시 레터링을 통과하거나 뛰어넘는 강아지들의 모습이 담긴 그래픽, 지록 칼라를 입은 페르디타의 모습, 등 다양한 귀여운 그래픽을 발견할 수 있다. 달마시안 같은 검은 반점을 지닌 데님 아이템들도 눈에 띈다. 액세서리는 레더 칼라 지록 네클리스, 프린티드 월렛, 캡, 주얼리 등이 있다.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를 테마로 한 디즈니 x 지방시 협업 컬렉션은 지금 브랜드 웹사이트와 일부 판매처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기사 상단에서 룩북을, 아래에서 이번 컬렉션을 기념해 만들어진 특별한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