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유리병에 담긴 ‘포카리스웨트’가 출시된다
진즉에 만들어주시지 그랬어요.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는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된다. 포카리스웨트는 글로벌 재사용 플랫폼 ‘루프’와 손을 잡고 재활용 유리병에 담긴 포카리스웨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루프는 재사용 할 수 있는 다회용 용기를 통해 쓰레기를 줄이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현재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 곳곳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파란색 유리병에는 포카리스웨트의 로고가 한가운데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음료를 다 마시고 난 유리병은 포카리 보틀 리사이클링 스테이션에서 세척되어 다시 사용될 예정이다. 250ml 용량으로 출시되는 유리병 포카리스웨트의 가격은 2백30 엔, 한화 약 2천2백 원이다. 해당 음료는 7월 12일 첫 출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