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반년 동안 진행되는 월드투어를 발표했다

블랙핑크가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총 4개 대륙에서 진행하는 월드투어 ‘본 핑크’를 발표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웹사이트에 투어 1차 지역 포스터를 공개했다.

1차 정보에는 26개 도시, 36회 차 공연 일정이 포함됐다. 블랙핑크는 10월 15일과 16일 서울에서 투어 첫선을 보인 뒤 북미 지역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해밀턴, 시카고, 뉴어크,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런던, 바르셀로나, 쾰른,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등 유럽을 방문한 뒤,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방콕, 홍콩, 아부다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 무대를 펼친다.

블랙핑크는 월드투어에 앞서 컴백 싱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일과 제목 등에 관한 내용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