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1300만 명, 폰허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정지됐다
포르노를 공유한 것은 아니다.
인스타그램이 성인 플랫폼 폰허브의 공식 계정을 삭제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폰허브의 계정을 정지 함에 따라 플랫폼이 1천3백1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계정을 잃어버렸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폰허브 인스타그램 계정 정지 이유에 관해 “인스타그램에 성인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개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는 폰허브 모회사 마인드긱이 아동 음란물 배포 혐의로 소송을 당하고 있는 것과 연관된 것”이라고 밝혔다.
내셔널 센터 온 섹슈얼 익스플로테이션 CEO 던 호킨스는 최근 “폰허브가 포르노를 직접 선전하고, ‘넥스트 커리어 골’과 같은 동영상을 통해 사람들에게 포르노에 출연하도록 장려하고 있다”라며 “인스타그램은 용기를 가지고 폰허브와의 제휴를 그만뒀다. 모든 기업이 이 예를 따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