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포착된 주목해야 할 스니커 트렌드
하이 패션 브랜드 협업 아이템이 강세.
2023 가을, 겨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밀라노 패션위크가 시작된 가운데, <하입비스트>가 패션위크를 즐기기 위해 도시에 모인 사람들의 스니커 트렌드를 살펴보았다.
전체적으로 하이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스니커가 눈에 띄는 한주였다. 가장 눈에 띄는 제품으로는 구찌와 아디다스의 가젤 스니커를 꼽을 수 있다. 여러 컬러웨이가 출시되었지만, 그중 각광받은 제품은 어퍼에 구찌 프링 패턴이 새겨진 다크 탄 컬러웨이였다.
이와 함께 MM6 메종 마르지엘라와 살로몬의 협업 스니커, 메종 마르지엘라와 리복의 협업 스니커도 거리에서 포착됐다.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의 미래지향적인 테마의 테크니컬 스니커즈는 기능성과 패셔너블함을 강조하기 좋은 아이템이었으며, 오니츠카 타이거의 스니커는 편안함과 멋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선택이었다. 이 밖에도 오트리, 나이키 덩크 하이, 나이키 에어 맥스 플러스 등이 거리에 등장했다.
<하입비스트>가 포착한 2023 가을, 겨울 밀라노 남성복 패션위크 풋웨어 트렌드 사진은 상단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