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잃은 사람으로 기록됐다
원인은 폭락한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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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재산 2천억 달러, 한화 약 2백54조4백억 원을 잃은 사람으로 기록됐다. <블룸버그>는 현지시각 2022년 12월 31일 “테슬라 주가가 폭락하며 일론 머스크가 순자산 2천억 달러를 잃은 역사상 유일한 사람이 됐다”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재산은 2021년 11월 4일 기준 3천4백억 달러, 한화 약 4백29조4천2백억 원이었다. 당시 일론 머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에 올랐으나, 테슬라 주가가 65% 가까이 하락하며 현재 재산이 1천3백70억 달러, 한화 약 1백73조3백10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다만, 일론 머스크는 현재에도 미국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에 올라있다.
한편, 일론 머스크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에 관한 기사는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