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밍 타이거,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
완전체가 완성한 작품.
바밍 타이거가 첫 번째 정규 앨범 <January Never Dies>를 발매했다. ‘섹시느낌 (feat. RM of BTS)’을 비롯한 네 곡의 선공개 싱글이 포함된 해당 앨범은 총 14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메가 사피엔, 소금, 머드 더 스튜던트, bj원진, 이수호, 언싱커블, 산얀, 그리고 홍찬희 등 바밍 타이거의 구성원들이 앨범에 고루 힘을 실은 점을 눈여겨 볼만하다. 한편 피처링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의 RM, 그리고 체리 장이라는 활동명으로 익히 알려진 현대미술가 류성실이 이름을 올렸다.
이 앨범에 대해 바밍 타이거 측은 “컴필레이션 개념이 아닌 한 팀으로 내는 첫 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만큼, 각 멤버들의 성향을 반영했다. 그러면서도 사회가 강요하는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를 사랑하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공통된 주제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바밍 타이거는 수록곡 ‘Moving Forward’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올해 말 영화관에서 개봉할 단편 영화 <Moving For Word>의 축약본으로, 남은 한 해 동안 바밍 타이거가 선보일 행보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January Never Dies>와 앨범과 ‘Moving Forward’의 뮤직비디오는 금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