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배 빠르게 걷게 해주는 로봇 신발이 정식 출시됐다
이름하여 문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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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 로보틱스의 ‘문워커’가 정식 출시됐다. 시프트 로보틱스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2022년 11월 킥스타터를 통해 상품을 공개한 바 있다.
문워커는 일반적인 아래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설명에 따르면 문워커는 특별한 노력 없이 2.5배 빠른 걷기 속도를 제공하며, 자신의 페이스에 따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거친 도시 지형에 적합하며, AI 학습을 통해 사용자의 걸음걸이에 적응한다.
또한, 사용자가 움직일 때만 작동하며, 계단을 오르거나 대중교통에 탑승할 때는 ‘잠금 모드’를 활용해 기능을 정지할 수 있다. 문워커는 최대 1백kg의 사용자 체중을 지탱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약 11km/h, 주행 가능 거리는 8km에서 11km 사이다. 충전은 USB-C로 가능하며 충전 시간은 1.5시간이다.
시프트 로보틱스의 문워커는 지금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한화 약 1백89만 원(1천3백99$)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