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구독형 스트리밍 서비스 품질 조사 1위는?
넷플릭스 6위.

미국 내 구독형 스트리밍 서비스(이하 OTT) 중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플랫폼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운영하는 맥스(구 HBO 맥스)로 조사됐다. <윕 미디어>는 2023년 7월 7일부터 16일까지 18세부터 54세 사이의 미국 소비자 2천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3 스트리밍 만족도 보고서’를 발행했다.
맥스는 <윕 미디어>의 조사 결과 만족도 수치 88%를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디즈니가 운영하는 훌루와 디즈니+는 2, 3위에 올랐다. 2022년 조사에서 전체 4위를 차지했던 넷플릭스는 6위로 하락했다. 특히 넷플릭스는 사용자 경험과 가입자에게 추천하는 프로그램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나, 인지된 가치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애플 TV+는 작년보다 5% 상승한 81%로 전체 가입자 만족도 4위를 차지했다. NBC유니버설이 운영하는 피콕은 오리지널 콘텐츠 품질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6% 상승하며 이번 조사에서 가장 높은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윕 미디어>의 ‘2023 스트리밍 만족도 보고서’ 전체 내용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