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레코드페어’ 한정반 & 최초공개반, 개최 정보
산울림, 김도언, 제이클레프, 태양의 바이닐 등.

서울레코드페어가 제12회 행사의 한정반, 최초공개반 정보를 발표했다. ‘제12회 서울레코드페어’는 2011년 이후로 지금까지 한국 바이닐 레코드 산업과 함께 성장한 행사로, 매번 국내 음악가들과 함께 한정반과 최초공개반을 발매하고 있다.
올해의 한정반에는 김도언의 <Damage>, 다브다의 <Yonder>, 머드 더 스튜던트의 <Field Trip>, 장기하의 <해/할건지말건지>, 제이클레프의 <Flaw Flaw>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각 음반은 분량에 따라 180g Lp, 45rpm 12인치 바이닐, 7인치 바이닐 등 규격이 상이하다.
최초공개반에는 김상희의 <Sings Tom Jones & Burt Bacharach LP>와 <Love Story LP>를 시작으로 다이나믹 듀오, 마미손, 말립 & 워크맨쉽, 백현진, 삐삐밴드, 이민휘, 주애, 코토바, 태양, 해서웨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개별 부스에서는 산울림의 <동요전집> 4LP 박스셋을 비롯한 여러 최초공개반이 판매된다.
행사에서는 듀스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이현도의 스페셜 토크와 제이클레프의 기념 공연, 이민휘의 신작 제작기, 산울림 동요 전집 박스셋 제작기 등의 토크 프로그램과 이현도, 정원영, 전진희 등 음악가의 사인회가 예정됐다.
‘제12회 서울레코드페어’는 11월 18일 토요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 E에서 진행한다.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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