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오피스’, 리부트 대신 스핀오프 시리즈로 제작된다?
마치 ‘만달로리안’ 시리즈처럼.
<더 오피스>의 미국판 리메이크 시리즈의 제작자 그렉 다니엘스가 해당 작품의 리부트 루머를 일축했다.
그가 <더 랩>과의 인터뷰에서 <더 오피스>의 리부트 시리즈 제작엔 관심이 없다고 밝힌 것이다. 대신 그는 스핀오프 시리즈를 만들 의향을 내비쳤다.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만달로리안>을 언급하며 “우리는 <더 오피스>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캐스팅 또한 완벽했기 때문에 다른 캐스팅으로 동일한 내용을 다루는 리부트 시리즈를 만들 생각은 절대 없다. 대신 <만달로리안>이 그랬던 것처럼, 같은 캐스팅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만드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만달로리안>을 어떤 <스타워즈>와 어떤 관계에 있는 시리즈라고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만달로리안>이 리부트 작품은 아니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