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파인우븐 소재 아이폰 케이스의 미국 오프라인 유통 매장 판매를 중단했다
품질 논란에 이어.

애플이 미국 오프라인 유통 매장에서 아이폰 15 시리즈와 함께 출시한 파인우븐 소재 아이폰 케이스의 판매를 중단했다.
금일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자사 타겟과 월마트를 비롯한 대형 오프라인 유통 매장에서 파인우브 케이스의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파인우븐 케이스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케이스지만, 긁힘에 취약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품질에 대한 논란이 생긴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9월, 여러 외신들은 애플스토어에 진열된 파인우븐 케이스는 긁힘으로 인해 하루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하며 애플스토어 직원들조차 해당 케이스의 구매를 만류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각종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여전히 애플 파인우븐 케이스가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애플 측의 공식 발표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