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31기 극장판 첫 3D 영화로 개봉한다
날아라 수제 김밥!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 최초의 3D CG 애니메이션 영화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새로운 영화의 제목은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 김밥>이다. 제작 기간만 7년이 걸린 이 영화는 ‘짱구는 못말려’ 프랜차이즈의 무려 31번째 작품이다. 이번 영화의 감독을 맡은 오오네 히토시는 애니메이션 영화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의 각본과 <모테키>, <바쿠만> 실사판의 각본과 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신 고질라>, <스탠드 바이 미 도라에몽> 등으로 유명한 3D 스튜디오 시로구미가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해 더 큰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 의하면 일본 현지 개봉일은 8월 4일이며 한국 개봉일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