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가 ‘반지의 제왕: 리븐델’ 조립 세트를 국내 출시한다
발매 가격은 64만9천9백 원.










레고가 ‘반지의 제왕: 리븐델’ 조립 세트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리븐델은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 속 등장했던 장소로, 엘프 영주 엘론드가 다스리는 곳이다.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에서는 프로도, 간달프, 아라곤 등 주인공들이 반지 원정대를 결성했던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반지의 제왕: 리븐델’ 조립 세트는 실제 영화 장면을 고스란히 반영해 작품 속 반지 원정대 일행이 다리를 건너는 모습과 엘론드의 회의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다. 숲속에 둘러싸인 리븐델에는 엘프 대장간, 온갖 물건이 가득한 엘론드의 서재, 중간계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그림과 조각들이 배치된다.
또한 이번 조립 세트에는 아홉 명의 반지 원정대 멤버를 비롯해 빌보 배긴스, 엘론드, 아르웬의 미니어처가 포함되어 더욱 큰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총 부품 수는 6천1백67개로, 완성 시 크기는 크기는 높이 39cm, 폭 75cm, 깊이 50cm에 달한다.
레고 ‘반지의 제왕: 리븐델’ 조립 세트는 오는 3월 9일,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 가격은 64만9천9백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