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은 개’ 기록을 세운 주인공은?
1992년 5월 11일생.
‘세상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개’ 기네스북 기록이 경신됐다. 지난 2일 기네스북은 강아지 ‘보비’를 “역사상 가장 나이가 많은 개”라고 소개했다.
포르투갈 레이리아의 시골 마을에서 살고 있는 보비는 1992년 5월 11일 태어났다. 2월 5일 기준 보비의 나이는 만 30세 270일로, 수컷인 보비가 태어날 당시 보비의 어미는 총 네 마리를 출산했다. 보비의 견종은 알렌테조 마스티프로 평균 기대 수명은 12~14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보비 이전까지 가장 나이가 많았던 개는 1910년부터 1939년까지 29년 5개월 동안 살았던 호주의 목축견 ‘블루이’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보비의 자세한 모습은 본문 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