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클라, 르 코르뷔지에의 색감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블랭킷 컬렉션 공개
이번엔 체크와 스트라이프 패턴을 출시했다.
코펜하겐 텍스타일 브랜드 테클라에서 캐시미어와 램스울로 만든 두 번째 블랭킷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세계적인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가 사용한 색감에서 영향을 받은 일곱 가지 새로운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두 가지 섹션으로 나뉜 이번 컬렉션 중 첫 번째는 체크 패턴 블랭킷으로 오프 화이트, 더스티 핑크, 스카이 블루, 페일 그린 색상으로 출시했으며, 다른 하나는 볼드 스트라이프 패턴과 프린지 디테일이 특징인 램스울 블랭킷으로 코발트 블루, 그레이, 선플라워 옐로, 적갈색과 소프트 그린 색상의 컬러를 선보였다.
테클라의 창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찰리 헤딘은 “미니멀리스트라는 일반적인 평가와 달리, 아카이브 사진 속 르 코르뷔지에의 개인 공간은 다양한 질감, 색상 및 오브제로 가득했다”고 말하며 이번 컬렉션의 디자인적 영감을 설명했다.
테클라의 한정판 블랭킷은 현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한화로 1백만 원과 1백 35만 원대로 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