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 브랜드 북 출간
1백65년 이상의 역사를 책 한 권에 담았다.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버버리에서 브랜드 북을 출간한다.
이 책은 1백65년 전 토마스 버버리가 험한 영국의 날씨를 위해 처음 만든 브랜드 버버리의 유산을 기리기 위해 제작됐다. 총 2백52 페이지에 걸쳐 다섯 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브랜드의 오래된 아카이브와 성공 이야기, 트렌치코트와 체크 패턴 같은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창조한 방법 등 버버리와 관련된 풍부한 내용물을 자랑한다. 또한 어나더 매거진의 패션 피처 디렉터이자 파이낸셜 타임즈의 평론가 알렉산더 퓨리가 텍스트 전반을 맡아 더욱 관심을 모았다.
버버리 아카이브 브랜드 큐레이터인 칼리 에크는 “이 책은 창의성, 탐험, 혁신, 커뮤니티에 대한 이야기이며, 이 모든 것들이 여전히 브랜드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널리 기념할 만한 가치가 있는 패션 하우스의 특별한 유산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주는 전설적인 작품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버버리의 역사를 조명한 책 ‘버버리’는 한화로 약 20만 원대로 현재 출판사인 애술린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3월 말 버버리와 애술린의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숍에서 공식적으로 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