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x 나이키 ‘목 플로우’의 새로운 컬러웨이 2종이 공개됐다
봄맞이용 컬러웨이 한 족과 무심한 올 블랙 한 족.
나이키와 언더커버가 지난 2월 발매된 브라운과 라이트 본 컬러에 이어 협업 목 플로우 스니커의 새로운 컬러웨이 2종을 공개했다. 스니커는 나이키 ACG 목 스니커로부터 영감받은 뒤축의 레이싱 시스템이 특징이다.
목 플로우의 첫 번째 컬러웨이는 어퍼와 솔 전체에 블랙 컬러가 적용됐다. 프리미엄 가죽 소재로 제작된 어퍼의 측면에는 8개의 홀과 함께 ‘UNDERCOVER Jun Takahashi’가 음각으로 각인됐다. 뒤축에는 블랙 컬러의 레이스 토글이 달린 레이싱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블랙 컬러의 ISPA 플로우 솔에는 화이트 컬러의 페인트가 흩뿌려진 듯한 디테일이 추가됐다.
블랙 컬러웨이와 함께 공개된 스니커는 캐러멜 컬러의 어퍼와 블루 컬러의 후면, 측면 몰드가 적용됐다. 레이스 토글과 ISPA 솔은 회색 디테일이 추가된 오프 화이트 컬러로 마감됐다.
스니커는 4월 12일 나이키 글로벌 스토어에서 160 달러, 한화 약 21만 원에 발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출시 소식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