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유저 선정, 정말 무서운 공포 영화 10에 포함된 한국 영화는?
‘재벌집 막내아들’ 형수님도 출연했다.

커뮤니티 <레딧> 유저가 선정한 ‘진짜 무서운 공포 영화’ 목록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 매체 <콜라이더>는 “영화 애호가들에게 어떤 영화가 그들을 무섭게 했는지 물어보기에 <레딧>보다 좋은 곳은 없다”라며 “플랫폼에서 영화 애호가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 가장 무서운 영화 몇 편을 소개한다”라고 설명했다.
목록에는 1993년 개봉한 작품부터 2018년 작품까지 총 10편의 영화가 수록됐다. 가장 최근 작품으로는 2018년 개봉한 정범식 감독의 영화 <곤지암>이 꼽혔다. 이에 관해 <콜라이더>는 “정범식 감독의 이 끔찍한 파운드 푸티지 공포 영화는 공포 웹 시리즈 제작을 위해 팀을 재결성한 한 인터넷 방송인의 이야기를 다룬다”라며 “시종일관 악몽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라고 설명했다.
이후로는 2007년 개봉한 <파라노말 액티비티>, 일본 공포 영화 <회로>, 닐 마샬 연출의 <디센트>, 에단 호크 주연의 <살인 소설> 등이 소개됐다. 전체 목록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