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장비 ‘밥캣’, 패션 브랜드로 한국에 상륙
4월 20일부터 3일간, 성수에서 프리-런칭 프리젠테이션 ‘Savvy & Skilled’가 열린다.
미국 노스다코타 태생 중장비 브랜드 밥캣(BOBCAT)이 패션 브랜드로 공식 런칭한다. 밥캣 어패럴은 전 세계에서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80여 년에 걸친 탄탄한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Advanced Tech Garments’라는 슬로건 아래 디자인 원칙과 소재, 메이킹 등 모든 과정에 혁신과 창의적인 기술을 최우선으로 둔다.
특히 밥캣이 한국에서 가장 먼저 공개하는 2023 FW 컬렉션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미국 본연의 유틸리티, 아웃도어 요소를 보다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실루엣으로 재해석했다. 제품군은 레이어 시스템을 적용한 쉘 재킷, 경량 다운, 미드 레이어 재킷, 팬츠 및 액세서리 등으로 어태치먼트 시스템을 통해 입는 사람의 취향과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하여 연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밥캣 중장비 스키드로더의 시그니처 캐빈의 형태를 모티브로 한 포인트가 제품 곳곳에 디테일로 더해져 있다.
또한, 밥캣의 한국 공식 런칭을 기념해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Savvy & Skilled’라는 타이틀로 성수에서 프리-런칭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인다. 1층에는 브랜드 헤리티지 스토리와 중장비 부품 및 노스다코타의 척박한 자연환경에서 영감받은 영상과 그래픽이 전시되며, 2층엔 브랜드의 철학과 지향점을 담은 미디어 아트와 함께 올 9월 출시 예정인 밥캣 2023 FW 제품 일부가 공개된다. 또한, 특별한 굿즈 및 북미 지역에서 공수한 미국식 핫도그와 감자칩 세트, IPA 맥주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밥캣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