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명문 구단 맨체스터 시티 FC가 한국에 방문한다
펩 과르디올라, 엘링 홀란드 등 주요 인물이 모두 방문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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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 구단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가 2023년 여름 한국을 방문한다. <마이데일리>는 19일 맨시티의 방한 관련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프리시즌 중 한국 투어를 확정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부터 엘링 홀란드, 케빈 더 브라위너, 잭 그릴리쉬 등 맨시티 핵심 선수들이 모두 한국에 와서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 여름에는 ‘피파 월드컵‘ 혹은 ‘유에파 유러피언 챔피언십’, ‘코파 아메리카’ 등의 국제 대회가 없는 만큼, 부상이나 이적이 아니라면 대부분 맨시티 선수가 한국에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맨시티는 한국에 방문해 또 다른 유럽 팀과의 경기를 추진하는 동시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벽면에 조명으로 ‘맨시티’ 문구를 새기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맨시티의 한국 투어 일정은 오는 7월 말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