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최초의 전략 게임, ‘마인크래프트 레전드’가 출시됐다
크리퍼와 좀비가 아군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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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시리즈>의 신작, <마인크래프트 레전드>가 출시됐다.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는 시리즈 최초로 3인칭 전략 장르를 채택한 게임으로, 주인공 캐릭터를 조작해 적군 요새와 네더 포탈을 모두 섬멸하는 것이 주된 미션이다. 따라서 승리를 위해 플레이어는 작전 기지를 전략적으로 건설한 뒤 전투를 지휘해야 한다. 눈여겨 볼만한 점은 게임이 전략 게임의 형식을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맵이 아닌 오픈 월드 기반으로 전개되어 매번 색다른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게임엔 크리퍼를 비롯해 스켈레톤, 좀비 등 친숙한 마인크래프트 주요 몹들이 아군으로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는 PC,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3만9천9백 원, 4만4천8백 원, 5만4백 원, 3만9천4백 원이며 게임 트레일러 영상은 하단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