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스, 다이아몬드로 가득 채운 애커스 데이트 공개
무려 92개의 다이아몬드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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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가 애커스 데이트 다이아몬드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애커스의 다양한 버전을 선보인 오리스지만, 인덱스는 물론 베젤까지 다이아몬드로 가득 채운 것은 완전히 새로운 시도다. 총 1.2 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가 시계를 장식했다. 베젤엔 48개, 인덱스엔 총 44개의 톱 웨셀톤 등급의 다이아몬드가 쓰였으며 다이얼은 투명한 보석과 대비되는 볼드한 체리 컬러로 마감됐다. 그런 한 편, 시계는 다이버 시계의 본질에도 충실하다. 오리스 733 셀리타 무브먼트가 적용된 것은 물론, 41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수심 3백미터까지 끄떡없는 방수 기능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오리스 애커스 데이트 다이아몬드는 현재 오리스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메탈 스트랩 모델은 7백30만 원, 러버 스트랩 모델은 6백95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