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을 조명하는 헤론 프레스톤의 L.E.D. 스튜디오 살펴보기
헤론 프레스톤 브랜드와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헤론 프레스톤이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둔 디자인 스튜디오, L.E.D.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근 몇 년 간 환경미화원 작업복을 업사이클링 한 제품과 친환경 3D 프린팅 스니커를 출시하는 등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해온 헤론 프레스톤의 새로운 행보다.
L.E.D. 스튜디오는 플랫폼과 커뮤니티, 디자인 스튜디오의 역할을 모두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헤론 프레스톤은 자신의 새로운 스튜디오가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신을 디자이너로서 성장시킬 생태계”라고 설명했다. 설립 동기에 대해 그는 “내 주변의 스트리트웨어 디자이너들 중에 환경에 대해 신경 쓰는 사람이 없었을뿐더러 담론 자체도 드물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L.E.D. 스튜디오는 뉴 가즈 그룹이 소유한 헤론 프레스톤의 브랜드와는 독립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는 의류 재활용 프로그램 ‘액세스’, 소셜 네트워크 ‘월드’, 장학 프로그램인 ‘HP L.E.D. 이니셔티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스튜디오 출범에 앞서 헤론 프레스톤은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업사이클링 가구 제품군도 공개했다. 제품군은 골판지로 만든 테이블, 빈티지 오디오를 분해해 만든 턴테이블, 하키 채와 나무 상자로 제작한 의자로 구성됐다.
헤론 프레스톤의 새로운 디자인 스튜디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L.E.D. 스튜디오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