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 코스타디노브가 아식스와 ‘아식스 노발리스’를 론칭한다
아식스의 얼터 에고.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아식스 노발리스가 유니섹스 캡슐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7일 키코 코스타디노브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식스와 새로운 챕터를 열겠다는 짧은 캡션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하단에는 아식스 노발리스의 로고가 자리했다.
아식스의 신규 라인 아식스 노발리스는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그의 여성복 멤버 팀 로라, 디애나 패닝의 주도하에 제작됐다. 이들은 아식스 노발리스를 통해 기능성과 편안함, 즐거움에 뿌리를 두고 일상적인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캡슐 컬렉션에 대해 아식스 노발리스는 “아식스의 기본과 핵심 정신을 재해석하여 운동 능력과 퍼포먼스에 머무르지 않는 의류를 선보이겠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현재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이후 추가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식스가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지속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포츠 의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던 것처럼, 아식스 노발리스가 기존의 고프코어 문화를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