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바뀐 로고 위치, 꼼 데 가르송 플레이 x 컨버스 프로 레더 출시 정보
프로 레더인데, 가죽이 아니다.
꼼 데 가르송 플레이와 컨버스가 2023 봄, 여름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협업 프로 레더 스니커를 출시한다. 프로 레더는 1976년 출시된 컨버스의 프로 농구화 모델로, 가벼운 구조와 뛰어난 내구성 그리고 이를 신은 줄리어스 어빙의 활약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컨버스의 대표 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협업 프로 레더는 일반적으로 가죽으로 제작되는 기존 모델과 달리 어퍼 전체가 캔버스로 재해석됐다. 측면과 중앙에는 모노크롬 스타 쉐브론 로고 브랜딩을 더했으며, 지난 10년간의 파트너십 중 최초로 꼼 데 가르송 플레이의 하트 로고가 뱀프에 배치됐다. 텅에는 올스타 커넙스 로고가 새겨졌으며 인솔에는 두 브랜드의 브랜딩이 동시 각인됐다.
꼼 데 가르송 플레이 x 컨버스 프로 레더는 5월 5일부터 꼼 데 가르송 플레이 매장과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만9백 엔, 한화 약 2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