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가 한 달간 연재를 중단한다
오다 에이치로가 직접 편지를 남겼다.
오다 에이치로의 만화 <원피스>가 한 달간 연재를 중단한다. <원피스> 웹사이트는 오다 에이치로가 <주간 소년 점프>에 직접 남긴 편지를 인용하며 소식을 전했다.
에이치로는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심한 난시를 앓고 있다. 에이치로는 자신의 상태에 대해 “눈에 빔을 쏘는 수술을 받는다. 농담이지만 ‘요즘 쌍둥이를 가진 사람이 많이 있네’라고 생각한다. 나는 난시가 심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인다. 이 때문에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어서 작년부터 편집자에게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제 시력을 개선해 돌아온다. 레이저 빔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피스>는 <주간 소년 점프> 29호~32호까지 연재가 중단된다. 이는 <원피스> 역사상 세 번째 장기 중단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에이치로는 한 달 휴식을 취하며 만화의 복선과 세계관을 재정비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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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週刊少年ジャンプ」29号~32号までの『ONE PIECE』休載のお知らせと尾田栄一郎先生の直筆メッセージ#ONEPIECE▼詳細はこちらhttps://t.co/7QIAOhjFxm pic.twitter.com/o9z4g8DvXC
— ONE PIECE.com(ワンピース) (@OPcom_info) June 6,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