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주짓수 대련 모습 공개
마크 저커버그와 한 판 붙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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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가 온라인상에서 설전을 벌인 가운데, 일론 머스크가 컴퓨터 과학자 렉스 프리드먼과 주짓수 대련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렉스 프리드먼은 AI 분야 권위자이자 유명 팟캐스트 진행자로, 주짓수 최상위급인 블랙벨트 보유자다.
현지 시각 28일, 프리드먼은 자신의 트위터에 두 장의 사진을 트윗했다. 사진에는 일론 머스크가 프리드먼을 제압하는 모습이 담겼다. 프리드먼은 이틀 전 마크 저커버그와 함께한 주짓수 훈련 영상을 트윗하기도 했다.
알려진 프로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1백90cm, 마크 저커버그는 1백70cm로, 두 사람 간에 체격 차이가 존재한다. 저커버그는 머스크보다 상대적으로 작지만, 최근 캘리포니아주 주짓수 대회에서 우승한 스포츠 실력자다. 프리드먼은 이들의 결투를 두고 “경기를 보는 건 고무적이겠지만 이들이 싸우지 않는 것이 세상에 훨씬 나은 일이 될 것”이라 전했다.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의 온라인 싸움은 과열돼 옥타곤에서 싸우겠다는 언급에 이르렀다. 이들의 설전은 화제가 돼 도박 사이트까지 승패 도박에 합세했다. 두 사람의 결투가 성사될경우, 경기 예상 수입만 10억 달러, 한화 약 1조3천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I did an impromptu training session with @elonmusk for a few hours yesterday. I’m extremely impressed with his strength, power, and skill, on the feet and on the ground. It was epic. It’s really inspiring to see Elon and Mark doing martial arts, but I think the world is served… pic.twitter.com/cq00A9Xnmw
— Lex Fridman (@lexfridman) June 27, 2023
Here’s a highlight video of Mark Zuckerberg and I training jiu jitsu. I look forward to training with @elonmusk as well. It’s inspiring to see both Elon and Mark taking on the martial arts journey. See the full video here: https://t.co/G1ubUuxILK pic.twitter.com/WsLaRiFf1o
— Lex Fridman (@lexfridman) June 25,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