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올디스 타코'의 비리아 타코와 메가 밤 스낵
멕시코 현지의 맛을 찾고 있다면 주목.



타코계의 뉴페이스가 을지로3가역 부근 종로 거리에 등장했다. 멕시코 길거리에서 마주칠 법한 이국적인 외관을 자랑하는 ‘올디스 타코’는 현지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국내에서 흔히 경험할 수 없는 스타일의 멕시칸 푸드를 제안한다. 모든 메뉴에 한우가 들어간 것도 이곳만의 특징.
올디스 타코의 시그니처 메뉴는 ‘비리아 타코’와 ‘메가 밤 스낵’이다. 오픈 키친으로 운영돼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는 재미가 쏠쏠한 이 식당의 메뉴를 집에서도 따라 맛볼 수 있게 올디스 타코의 김항근 대표에게 그 레시피를 물었다.
은근히 매콤한 맛이 구미를 당기는 비리아 타코는 고추기름으로 토르티야를 코팅해 뜨거운 그릴에 구우며 크리스피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 맥주 안주로 제격인 ‘맵짠맵짠’ 메가 밤 스낵은 도리토스를 활용한 음식인데, 마요네즈와 그릭요거트를 섞어 만든 화이트소스와 다짐육을 토마토소스로 장시간 졸여 만든 칠리 콘 카르네의 궁합이 좋다.
한 끼 식사 대용은 물론 간단한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비리아 타코’와 ‘메가 밤 스낵’의 자세한 레시피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