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챗GPT 탑재한다
베타 테스트는 오늘부터.
금일 <테크크런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사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챗GPT를 넣었으며, 해당 차량의 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의 경우 음성 비서에게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챗GPT 탑재를 통해 음성 비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베타 프로그램의 결과는 더 많은 시장에 언어모델을 출시하고 직관적인 음성 비서를 개선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늘부터 3개월 동안 미국에서만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