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맥 어택 ‘OG’가 발매된다
레트로한 디자인, 새로운 매력.
나이키 맥 어택 ‘OG’가 출시된다.
해당 스니커는 최근 트래비스 스콧과 존 메캔로가 함께한 캠페인 속 모습과 동일한 ‘OG’ 컬러웨이로 칠해졌다. 그레이 컬러 어퍼는 메시 언더레이와 레더 오버레이로 구성됐으며, 스우시와 뱀프, 힐탭 등은 블랙 컬러로 채색됐다. 또한 솔은 화이트 컬러 미드솔과 그레이 컬러 아웃솔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클래식한 멋을 더한다. 텅탭과 슈박스에 그려진 블루와 블랙 체커보드 패턴 역시 눈여겨 볼만한 디테일이다.
1984년 나이키가 테니스 선수 존 메캔로를 위해 제작한 맥 어택의 재출시 루머는 지난 3월 처음 제기됐다. 그리고 지난 5월에는 트래비스 스콧이 역스우시가 적용된 해당 스니커를 신고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트래비스 스콧 협업 맥 어택의 발매 여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나이키 맥 어택 ‘OG’ 컬러웨이는 오는 6월 23일 나이키 SNKRS에서 발매된다. 가격은 1백20 달러, 한화 약 15만4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