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에서 영감을 받은 엑슬림 x 블리자드 컬렉션 출시
소재와 색감에 투영된 ‘디아블로’의 선과 악.
<디아블로 4>의 출시를 기념해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게임 내 캐릭터인 ‘이나리우스’와 ‘릴리트’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각각의 캐릭터가 선과 악을 상징하는 것에서 착안해 이번 컬렉션은 소재와 컬러의 대비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불규칙적으로 다잉한 원단이 특징인 윈드브레이커 재킷엔 절개선부터 주머니까지 이어지는 섬세한 라인 디테일이 적용됐다. 또한 팬츠는 다양한 톤과 소재의 원단이 이뤄내는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디아블로 4>의 요소가 사용된 제품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반팔 티셔츠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룬의 표식’을 연상하는 절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롱슬리브 티셔츠에는 게임의 로고 프린트와 함께 릴리트의 날개 텍스처를 구현한 디테일이 들어갔다.
블리자드 x 엑슬림 컬렉션은 엑슬림 온라인 스토어와 6월 21일까지 열리는 더현대 서울 팝업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에서는 6월 10일 오후 8시부터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