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BEAST SOUNDS: 포스트 말론, 이센스, 디스클로저, 오카시 등
포크 록, 힙합, 전자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10곡.

<하입비스트> 에디터가 장르, 스타일 등과 상관없이 주목할 만한 음악을 소개하는 ‘하입비스트 사운즈’ 플레이리스트. 그 시작은 최근 자신의 첫 번째 내한 공연을 발표한 포스트 말론의 포크 록부터다.
포스트 말론 ‘Overdrive’
내한 공연을 확정한 포스트 말론의 신곡. 새 앨범이 7월 28일에 발매되며, 그전까지 이 곡으로 그 색깔을 유추할 수 있다.
이센스 <저금통>
리스닝 파티만으로 이태원 골목을 꽉 채운 이센스는 유튜브로 그때의 열기를 재현한다. 왜 모두가 그를 그토록 기다렸는지 알 수 있는 22분.
디스클로저 ‘We Were In Love’
메인 신시사이저 리프를 중심으로 차곡차곡 쌓이는 다양한 소리를 듣다 보면 어느새 몸을 흔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정국 ‘Seven (Feat. 라토)’
정국의 신곡은 어느 팝스타의 음악과 비교해도 부족한 점이 없다. 가사와 상반되는 내용의 MV도 보는 재미가 있다.
애쉬비 ‘LIT (Feat. 바비)’
애쉬 비는 당당함, 도발적인 분위기, 탄탄한 랩 스킬 등 자신의 다양한 특징을 ‘LIT’이라는 단어 하나로 묶는다.
오카시 ‘Urban East’
AP 알케미에는 아티스트가 많고 많지만, 그중에서도 오카시를 주목해야 한다. 그가 리듬을 타고, 랩을 뱉는 방식은 여타 래퍼들과는 분명 다르기 때문이다.
텐거 ‘PANAPTU’
있다와 마르키도 그리고 둘의 아들 라아이로 구성된 가족 그룹 텐거는 리드 싱글에서 퉁구스족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크리스탈 티 ‘나쁜아이’
청소년기에 느꼈던 감정이 그리울 때엔 크리스탈 티의 신곡을 들어보자. 서툴게 어른이 되어가던 그때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유라 ‘수풀 연못 색 치마’
유라의 첫 정규 앨범은 문학적인 가사와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 지난 음악에서 보여준 재즈의 요소 등 그가 지금껏 지나온 여러 길들을 모두 담고 있다.
즐린 ‘Fourth Perspective’
미스테리한 차임벨 사운드를 지나면 순식간에 댄서블한 비트가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