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크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니커즈는?
부동의 1위는 역시.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판매량에 기반한 ‘2023 상반기 인사이트’를 공개했다.
상반기 1위를 기록한 스니커는 나이키 에어 포스 1 07 로우 ‘화이트’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지켰다. 나이키 스니커의 거래량 2위에는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그레이 포그’가, 3위에는 에어 포스 1 ‘07 ‘WB 플렉스’가 자리했다. 이외에도 나이키 에어 포스 1 모델이 6위, 9위를 차지했다.
4위에는 아디다스 삼바 비건 ‘화이트 블랙’이 올랐다. 이 외에도 5위에 슈퍼스타 ‘코어 블랙 화이트’, 8위에 가젤 ‘다크 그린 크림 화이트’, 10위에 삼바 OG ‘블랙 화이트 검’이 자리했다. 두 브랜드 외에 10위권에는 뉴발란스 530 ‘스틸 그레이’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발매가 대비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붙은 신발 1위는 티파니앤코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SP 1837로 집계됐다. 2위는 트래비스 스콧 x 에어 조던 1 로우 OG SP ‘미디엄 올리브’였으며, 3위는 아디다스 x 클락스 x 로니 피그 8th 스트리트 삼바 ‘초크 화이트 그린’이었다. 4, 5위에는 트래비스 스콧 x 에어 조던 1 로우 OG SP ‘블랙 팬텀’과 MSCHF 빅 레드 부츠가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거래된 브랜드는 나이키였으며, 그 뒤로 뉴발란스, 아디다스가 이름을 올렸다. 아식스, 살로몬은 각각 1계단, 5계단을 오르며 4, 5위를 기록했다. 미하라 야스히로와 크록스가 각각 7위, 10위로 새롭게 순위에 든 점도 주목할 만하다.
크림이 공개한 ‘2023 상반기 인사이트’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