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새로운 트랙 모델 MCX트레마 세계 최초 공개
62대 한정 판매.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현지 시각 18일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열린 ‘더 퀘일’에서 새로운 트랙 모델 MCX트레마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더 퀘일’은 매해 여름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가 몬테레이에 모여 독특한 자동차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축하하는 무대다.
마세라티 MCX트레마는 MC20를 기반으로 최고 출력을 7백30마력까지 끌어올렸다. 변속기는 기존 8단 대신 6단 시퀀셜로 변경했으며 기계식 LSD와 레이싱 클러치를 장착해 트랙 주행에 최적화했다. 이에 관해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CEO는 “트랙카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특별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마세라티 MCX트레마는 전 세계 62대 한정 출시되며 현재 이미 완판됐다. 차량 사진은 상단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