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르테리에 감독, “우리에겐 더 많은 ‘트랜스포터’ 영화가 필요하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은 2015년에 나왔다.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트랜스포터> 시리즈의 부활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9일, <코믹북>과의 인터뷰에서 <트랜스포터> 시리즈를 감독한 루이 르테리에가 제이슨 스타뎀과 함께하는 또 다른 <트랜스포터> 영화의 제작 가능성을 언급한 것.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제이슨 스타뎀과 함께하는 영화를 찍은 지는 정말 오래됐다”라며 “<트랜스포터>는 우리 모두에게 커리어의 첫 시작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우리의 열정은 그때와 달라진 게 없으며, 트랜스포터는 좋은 캐릭터고, 제이슨 스타뎀은 멋진 배우다”라며 “그러니 우리에겐 더 많은 <트랜스포터> 영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다만 새로운 <트랜스포터> 시리즈 영화 제작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