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흥얼거리는 것만으로 곡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애플 뮤직에 탑재된 음원을 인식해 곡을 찾아주는 샤잠의 기능과 유사하나, 실제 음원이 아닌 사람이 흥얼거리는 것으로도 노래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유튜브의 설명에 따르면, 사용자는 음성을 3초 이상 녹음해 비슷한 사운드가 들어간 노래나 뮤직비디오, 그리고 유튜브 쇼츠 영상을 찾을 수 있다.
다만 유튜브의 음원 인식 기능은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의 안드로이드 앱에서 우선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