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독립 브랜드 론칭 후 첫 골프화 출시
나이키와 결별 후 처음 선보이는 신발.
타이거 우즈가 독립 브랜드 ‘선데이 레드(Sunday Red)’를 통해 첫 골프화를 선보였다. 새로운 모델인 ‘Pioneer Cypress’는 클래식한 더비 스타일로 디자인됐으며, 쿼터 패널에 더해진 타이거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돋보인다.
또한, 이 스니커는 낮은 힐 드롭(6mm)과 교체 가능한 인솔을 제공하여 골프 시 편안함과 안정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은 화이트, 블랙, 네이비 외에도 한정판 레드 및 스페클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현재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타이거 우즈는 1996년부터 나이키와 27년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으나, 2024년 1월 전속 광고 계약을 종료했으며, 지난 2월 선데이 레드 브랜드를 론칭했다.